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위치 스트리머-ALTI NFT 프로젝트 논란 (문단 편집) === 시장 인식 === [[암호화폐/평가|암호화폐]]나 [[NFT]]에 대한 투자는 일반적으로도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사안이다. 대장 코인이라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실용성에 대한 불신도 심한 마당에 자체발행 코인으로 NFT 만들고 ICO하고 투자 수익성을 보장한다고 말하면 의심받기 딱 좋다. 알트코인 시장에 뛰어든 자금과 인력이 있다는 상장사들조차도 ICO까지 도달해서 유효한 화폐로 자리잡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실제로 온갖 잡코인들이 사기를 치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일단 사업을 위해서 코인을 발행한다고 하면 더욱 경계하게 되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보편적인 불신과 제도적 미비에 대해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사업성 있는 투자 같은 소리를 하면서 대중이 잘 모르고 오해해서 그런 것이란 말만 반복하는 패턴이 많다. 이러한 대중들에게 제대로 설명하고 위험성을 고지할 의무는 코인 발행, 판매 측에 있다. 물론 그렇다고 사기라고 단정짓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하지만 오현민이나 스트리머 등이 사업 로드맵의 설명 및 홍보를 미흡하게 진행하여 오해가 생겼다는 아쉬움이 있다. [[https://gall.dcinside.com/nft/57103|#]] [[https://gall.dcinside.com/nft/56496|#]] 고객 타겟층을 잘못 잡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코인과 NFT는 그래픽카드 및 PC 가격 상승의 주범이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건 트위치 시청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게이머들이다. 이들은 코인과 NFT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계층이 상당히 많고, 이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려고 했으니 씨알도 먹힐 리가 없다. 이들은 대부분 10대~20대 초반인데 몇 천원~십 만원대 소액 중심의 후원을 할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경제 및 소비 문화와 다소 맞지 않는 가격을 책정한 것이다. 차라리 NFT에 관심 있는 적극투자층을 상대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식이었다면 투자할 사람은 투자하고, 아닌 사람은 마는 것으로 끝났을 수도 있으나 팬을 상대로 홍보한 사업이었기 때문에 더 반감을 산 측면도 있다. 스트리머가 자신의 팬을 대상으로 큰 손해를 입을 수도 있으며, 유사한 사기 사례까지 존재하는 고위험성 투자 상품, 소위 투기성 상품의 판매를 시도한 것으로 비춰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현민과 쫀득의 발언을 봐도 '투자의 관점으로 사야되는 거지', '군대 갔다 딱 제대할 때 갑자기 떡상' 등의 발언으로 미루어보아 코인 발행 여부와 무관하게 NFT 상품 자체도 어느 정도 투기성을 띄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었음은 명백하다. 자체 토큰 발행에 대한 해명이 이루어진 다음에도 암호화폐나 NFT 자체의 가치를 부정하는 시선도 많이 보인다. 앞서 말했듯이 알티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었다면 주요 구매자는 시청자들이 될텐데, 이들 대부분은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결국 자체 토큰 발행이 NFT 업계에서는 일반적이라 하더라도 전망이 불확실한 NFT를 가지고 팬들을 이용해 수익화를 하려던 것 아니냐는 논리이다.[* 그러나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과 사기는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 성공 가능성이 낮은 프로젝트가 모두 사기로 취급당한다면 성공한 사업가들도 처음엔 사기꾼이었다는 말이 된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 널리 퍼진 투기현상과는 별개로 블록체인과 NFT는 메타버스와 연계하여 매우 중요한 미래산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렇듯 투기판의 과열현상과 그래픽 카드를 비롯한 컴퓨터 하드웨어 가격의 상승을 초래한 암호화폐나 NFT 관련 사업 자체에 스트리머의 시청자 및 팬들이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소비 대상을 알맞게 설정하지 못한 점은 비판받을 만한 사항이다.[* 그나마 케인은 평소 새벽 시간대에 암호화폐 투자 관련 컨텐츠를 트위치 생방송에서 진행하긴 했으나 이마저도 유튜브엔 영상이 올라가지도 않고 이런 컨텐츠를 시청하는 사람은 현 케인에 유입된 주류 팬들과는 다소 동떨어진 성인 시청자 위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